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전쟁 역사를 알아보자

현재의 미군은 세계를 수호하는 초강대국이자 제1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무기를 수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막대한 생산력으로 세계의 분쟁지역마다 수출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미군은 전 세계를 활동영역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력이 받쳐주는 여력 덕분에 미국인의 보호나 이익문제로 관여해야 할 때 전 세계 어디로든 가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독립전쟁

(1775년 ~ 1783년)

1775년부터 1783년까지 진행된 대영제국과 13개 식민지사이의 전쟁으로 근본적인 원인은 대영제국과 식민지와의 갈등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독립전쟁으로 1783년 파리조약에서 미국은 독립국으로 인정받았으며 1787년 필라델피아 대표회의에서 미국 헌법이 규정되었습니다. 독립국으로 인정받은 미국의 초대대통령이자 인류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입니다.

미국 남북전쟁

(1861년 ~ 1865년)

1861년 4월 12일부터 1865년 4월 9일까지 미국에서 벌어진 내전으로 1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앵글로 아메리카 최후의 전쟁입니다. 또한 가장 많은 미국인들이 희생을 당한 전쟁이라고 합니다. 미국 독립전쟁 이후 미국 사상 최대의 위기이자 기회였으며 미국의 남북전쟁의 배경은 노예제도로 벌어진 내전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1914년 ~ 1918년)

미국의 1차 세계대전 참전은 1917년으로 미국은 유럽에서 싸우던 말던 우리는 열심히 돈이나 벌자는 주의에 입각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의 U-Boat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에 대한 분노, 특히 루시타니아 호 격침으로 인해 미국의 국익에 타격을 입어 대독감정이 악화되었습니다. 독일이 멕시코를 꼬드겨서 미국을 공격하려 했다는 내용의 짐머만전보가 공개되자 미국은 연합국측으로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군사학자 및 역사학자들의 추측은 1차대전 동안 영국과 프랑스에 돈을 빌려주고 외상으로 물건을 제공한 자본가들의 영향이 미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영국과 프랑스가 전쟁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빌려준 돈을 못 돌려받을까봐 우려한 것도 상당 작용했다는 주장이 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1939년 ~ 1945년)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전까지 세계 열강 중 하나였으며 2차 세계대전을 지켜보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제가 미국의 진주만을 폭격하였고 폭격 이후 미국 내부의 여론자체가 일본을 박살내자 우리를 너무 만만히 봤다라는 여론이 생겼다고 합니다. 미국 내부 여론으로 인해 미국은 연합국측에서 참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군은 유럽전선을 포함하여 태평양 전선에서 전투 및 전쟁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전선은 태평양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제가 항복을 안하고 끈질기게 항전한 일본에 진주만 폭격의 보복으로 일본 본토에 폭격을 가한 동시에 지옥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전쟁

(1950년 ~ 1953년)

일제의 패망이후 한반도 남부에는 미군정이 들어섰고 3년 간의 통치 이후 미군정이 철수한다는 발표를 함에 있어 미국 본토의 국방장관은 애치슨 라인이라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미군의 극동방어선에 한반도와 대만을 제외한다라는 발표를 하게 되었고 이에 김일성은 스탈린과 모택동을 설득하여 전쟁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초기에는 국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으나 미군의 투입으로 낙동강 방어선라인을 구축하였으며 이후 유엔연합군이 인천에 상륙하면서 북진통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공군의 참전으로 인해 현재의 한반도가 형성되었고 당시 유엔 국제연합군의 주축은 당연히 미군이었다고 합니다.

베트남 전쟁

(1955년 ~ 1975년)

베트남전쟁은 한국전쟁과 더불어서 냉전을 대표하는 전쟁 중 하나이며 당연히 자유민주주의를 대표하는 미군은 베트남 공화국측을 지원하였습니다. 미국 내부의 변화로 미국은 본국으로 철수하였으며 철수하면서 베트남 공화국측에 많은 무기를 넘겨주고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베트남 공화국은 북베트남군에게 패배하였고 베트남 전쟁의 승자는 사회주의진영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전쟁은 미국이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전쟁에서 패배한 유일한 전쟁이며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 내부에서는 사회적인 갈등변화가 상당히 많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걸프전

(1990년 ~ 1991년)

이라크와 다국적군 사이의 전쟁으로 쿠웨이트를 침략한 이라크군을 다국적군이 섬멸하여 쿠웨이트의 독립을 유지하였습니다. 걸프전에서는 스텔스 공격기, MLRS, 패트리어트 미사일, 크루즈 미사일, AH-64 아파치 등 미군의 하이테크 무기들이 대중에게 처음 선보여 그 위력을 과감하게 보여준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전 과정이 전세계에 TV로 중계되면서 여러면에서 전세계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은 전쟁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군이 발사한 크루즈 미사일에 부착된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미사일이 목표물을 찾아서 파괴하는 과정까지 선보일 정도였다.

이라크 전쟁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저지른 거대한 실수이자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여 사담 후세인 정부를 완전히 무너뜨린 전쟁입니다. 지구방위대 미군의 테러와의 전쟁 중 두번째 전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990년의 걸프전쟁에 이어 두번째로 일어났다고 해서 제2차 걸프전쟁이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이 승리는 했지만 사후문제로 인해 많은 고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전쟁으로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미국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전쟁이라고 하는데요.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발발하게 된 미국의 보복전쟁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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