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슈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삼국지 '조조'의 실제 무덤

똥베이런 2019. 2. 12.
반응형


삼국지 위나라의 시조인 조조(155~220)의 실제 무덤이 발견되었다며 중국 당국이 공식 확인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는 삼국지 '조조'의 실제 무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허난성 안양현 안펑향 시가오쉐촌에 있는 한 평원에서 발견된 무덤은 오랜 연구 끝에 삼국지 위나라 시조인 조조의 무덤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이 곳은 지난 2009년 12월, 중국 허난성 안양현 안펑향 인근 무덤들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중국 문화재고고연구원은 조조의 무덤으로 보이는 고릉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중국 당국은 이 곳을 9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왔고 무덤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의 유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이 발견한 남성의 유해는 60세 전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유해 2구는 각각 노년의 젊은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무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물품들이나 역사적인 기록을 종합해보면 60세 전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조조이며 나머지 2명의 여성은 조조의 부인이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는데요.



삼국지 위서에서도 조조의 부인 2명은 조조가 사망하자 함께 합장되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조조는 220년 낙양에서 세상을 떠난 후 무왕의 시호를 받고 고릉에 묻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당국은 조조의 무덤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지만 일부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조조가 살아있을때 쓰지않은 위무왕이라는 명패가 나왔다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글쓴이 추천 글 링크>

먹으면서도 단식 효과를 낼 수 있다는 FMD식단

남자라면 무조건 받아야하는 비뇨기과 검사

예비군 동원 훈련 한번도 안미루고 참석하면 받는 물건

일본 J리그에 간다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71세 할아버지가 수영대회에서 1분 늦게 출발한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