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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8올림픽 당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보인 반응

똥베이런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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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으로 인해 한국 시처자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등장한 한복부터 쇼트트랙 편파 판정은 한국인들을 당연히 분노하게 한 장면이었는데요.

중국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올림픽에서 나온 판정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에서는 오심 판정으로 인해 한국은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복싱 라이트헤비급 결승에 진출한 박시헌의 상대는 복싱 스타인 '로이 존스 주니어'였다고 합니다.

박시헌은 엄지손가락이 부러진 상태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당시 박시헌은 슈퍼스타를 상대하기엔 무리였고 경기가 끝나고 모두가 완패를 예상한 순간 주심은 박시헌의 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한국은 불편한 12번째 금메달 덕분에 서독을 제치고 종합 메달 순위 4위에 오른 바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시헌은 주심이 자기 손을 들어줄 때 어색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궜고 시상식 때는 한국 관중석에 적막감이 흘렀다고 합니다. 박시헌은 23살의 부정한 챔피언이라는 낙인이 찍혔고 '조국이 나의 은메달'을 빼앗아 갔다라는 말을 남기고 링을 떠났다고 합니다.

박시헌은 시간이 흐른 후 '승패는 선수가 제일 잘 안다, 내가 진 게임이었고 비난이 괴로워서 자살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선수 양심과는 달리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황대헌, 이준서가 레이스를 마친 후 비디오 판독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패널티를 받자 중국 관중들은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고 이를 본 한국인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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