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인들에게 '진짜 떠나라'고 경고 메세지를 보낸 이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진짜 떠나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NBC 뉴스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더라도 탈출을 하려는 미국 시민을 구할 군 병력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그곳을 당장 떠나라고 촉구 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이 매우 좋지 않고 엄중하다며 '우린 테러단체가 아닌 세계 최강 군대 중 한 곳과 맞서고 있다', '상황이 굉장히 어렵고 곧 미쳐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메세지와 같은 것인데요.

실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 할 경우 러시아가 보유한 재래식 무기만으로 30분에서 40분이면 우크라이나 동부군을 모두 초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