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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의 어록들

똥베이런 2016.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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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수 많은 어록들이 탄생하거나 어록으로 인하여 현재에 이르러 비판을 받는 인물도 존재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나온 어록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의 어록들


"포탄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조그맣게 갈비 조각이 나요. 사람이 분해돼 버리고 아무것도 없어요. 펑 하고 터지고 나서 가 보면(손바닥을 반절쯤 붙잡아 보이며) 나무에 창자 조각 요만큼 걸려있고 살 토막 요만큼 걸려 있고 그래요. 포탄 맞으면 아무것도 없어요.... 버린 게 아니라(시체를) 찾을 수가 있어야 버리죠.(영화 "고지전"을 보았냐는 질문에)... 그런데 그건 애들 장난이지."

- 한국전쟁 참전용사 김달육(8사단 16연대) -


"지금 한국 국민이 전쟁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데, 이를 돕지 않는 것은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 윌리엄 쇼 -


"모두들 앉아 내 말을 들어라. 그 동안 잘 싸워주어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더 후퇴 할 장소가 없다. 더 밀리면 곧 망국이다. 우리가 더 갈 곳은 바다밖에 없다. 저 미군을 보라. 미군은 우리를 믿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후퇴하다니 무슨 꼴이냐, 대한 남아로써 다시 싸우자.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백선엽 육군 제1보병사단장 -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끝까지 한국을 지키겠다."

-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 월튼 워커 -


"국군은 대통령으로부터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며 명령만 있으면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 한국전쟁 당시 국방장관 신성모 -


"국군은 북진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라."

- 한국전쟁 발발 3일 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방송, 그리고 얼마뒤 서울이 함락되었다 -


"어느 나라에서든 인민은 그들의 주권과 독립을 위해서 유혈전쟁을 수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승리를 얻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주저해서는 안되고 지금부터라도 장기전을 계획하지 않으면 안된다."

- 남한로동당 당 서기 박헌영 -


"야, 이 자식아! 전쟁이 잘못되면 나뿐만 아니라 너도 책임이 있어"

- 북한 1대 독재자 전쟁 주동자 김일성 -


"물러 설 곳은 없다. 피로써 조국을 사수하다"

- 인천상륙작전 이후 평양에 방송된 김일성의 음성, 몇 시간 뒤 김일성은 평양에서 도망갔다. -


"서울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십시오. 적은 패주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서울에 머물 것입니다. 국군의 총반격으로 적은 퇴각 중입니다. 우리 국군은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할 것입니다. 이 기회에 우리 국군은 적을 압록강까지 추격하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달성하고야 말 것입니다.

-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


"조선통일은 무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미국이 남한 같은 작은나라 때문에 3차 대전을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미국의 개입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당 서기 마오쩌둥 -


" 남한은 미국에서 수 천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나라지만,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든 미국인들에게 중요합니다. 6월 25일 공산주의자들이 남한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공산주의자들이 독립 국가들을 정복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려 한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북한의 남침은 유엔헌장 위반이고 평화를 침해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도전에 정면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 -


"그 개새끼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 -


"미국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버리는 나라가 아닙니다."

- 한국전쟁 당시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 -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라 통일에 착수하자는 조선사람들의 제청에 동의한다. 그러나 이는 중국과 조선이 공동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이고 중국동지들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검토할 때까지 연기되어야 한다"

-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당 서기 아오시프 스탈린 -


"나는 인천상륙작전이 5000대 1의 도박이라는 점을 알고 있지만 그 정도 확률을 감당하는 데 있어 이미 익숙합니다. 우리는 인천에 상륙할 것이고 적을 분쇄할 것입니다"

- 한국전쟁 당시 UN연합군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


"국군과 유엔군은 수도 서울을 탈환했다"

-대한민국 해군 초대 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중장 -


"나는 정전이라는 것이 결코 싸움을 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게 하며 고난과 파괴를 더하고 전쟁과 파괴적 행동으로 공산측이 더욱 전진하여 오게 되는 서곡에 지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하였기 때문에 정전의 조인을 반대하여 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정전이 조인되였음에 나는 정전의 결과에 대한 나의 그 동안 판단이 옳지 안았던 것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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