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내전의 결과가 동북아에 끼친 결과 4가지

안녕하세요. 2차세계대전의 일부인 중일전쟁이 끝난 후 중국은 내부적으로 국공내전을 시작하였는데요. 국공내전에서 승리한 중국 공산당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정부 수립을 선포하면서 중국 대륙은 중국 공산당이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국공내전의 결과가 동북아에 끼친 결과 4가지

아시아 공산세력의 확대

거대한 중국 대륙을 통치하게 된 중국 공산당은 국공내전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동아시아권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이 대표적인데요. 아시다시피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은 냉전시대를 대표하는 세계대전급의 전쟁이었습니다.

공산권 세력 판도 변화

중국은 공산화 초기에 소련을 혁명의 선배국으로 존중하기는 했는데요. 1950년 말에 중국-소련 간의 크고 작은 분쟁이 생기면서 국경분쟁까지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특히 사회주의 국가 중에서도 독자적 노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때문인지 기존 소련의 1강체제에서 중-소 양강구도 체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본격적 체제경쟁의 시작

중국은 공산화는 소련-미국 간의 냉전 대립의 불씨를 당겨주었습니다. 1991년 소련 붕괴 이전까지만 해도 3차세계대전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제사회를 보면 중국과 미국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동북아 대립 경쟁심화

1950년 이후 동북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쟁 억제력이 강하지만 전쟁 가능성이 제일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공내전으로 승리한 중국 공산당이 중공군을 파병하여 현재의 한반도를 만들어버렸는데요. 이 때문에 현재도 동북아는 체제대립으로 심한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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