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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저 추모 의사를 표한 중국의 유일한 지도자 '저우언라이'

똥베이런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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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는 근, 현대 중국사에서 한고조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건국한 '소하'에 비교되는 인물입니다. 또한 국민당의 '장제스' 역시도 '저우언라이'만 있었어도 처절하게 패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마저 추모 의사를 표한 중국의 유일한 지도자 '저우언라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우언라이'는 중국 공산당 창립 멤버로 중국의 영원한 2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또한 '저우언라이'는 중일전쟁 당시 중국 공산당, 국민당의 당적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저우언라이'는 '장제스'의 반공행위 때문에 중국 공산당에 합류하여 활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문화대혁명' 당시에도 '저우언라이'는 마오쩌둥의 신뢰와 권력에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홍위병의 목표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저우언라이'는 '문화대혁명'의 후폭풍 수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저우언라이'의 장례식 당시 추도사는 '덩샤오핑'이 읽었으며 그의 유언대로 시신은 화장되어 중국 각지에 뿌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UN 국제연합은 '저우언라이' 사망에 대해 추도한다며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의례적으로 조기를 내걸었다고 합니다.



당시 냉전이라는 상황을 비교해보았을 때 국제연합과 미국이 '저우언라이' 사망에 대해 조기를 걸고 추모했다는 것은 파격적인 조치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인들과 전 세계인들은 적국의 지도자였지만 '저우언라이'의 능력은 인정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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