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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갈색으로 변한 생선을 신선해 보이도록 만드는 방법

똥베이런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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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에서 공개한 영상이 공개되자 수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불법으로 갈색으로 변한 생선을 신선해 보이도록 만들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호주 전역에 있는 해산물 시장과 식당에 제공되는 생선들의 유통 과정에 대해 공개를 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불법 생산 공장들이 유통하는 생선들은 대부분 1년 이상 된 것들이며 유통을 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주입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갈색으로 산화된 생선들은 가스 주입 기계에 넣고 포장을 하며 갈색으로 산화되어 유통이 불가능해 보이는 생선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갈색으로 변한 생선들은 막 잡은 것처럼 신선해보이는 것처럼 보이며 일산화탄소 주입 과정을 거친 생선들은 가공 포장되어 배에 실려 수출이 된다고 합니다.



일산화탄소는 색소 단백인 '미오글로빈'에 닿으면 색을 보다 선명하게 만든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산화 된 갈색 생선들이 일산화탄소 주입 과정을 거쳐 신선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생선을 고를 때 선홍빛의 붉은 색깔이면 신선해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일산화탄소가 주입된 생선들은 마트 등으로 유통되 매장에 진열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래 전부터 생선에 일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것은 신체에 매우 해롭다는 것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기로 인해 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은 생선에 일산화탄소 주입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하는데요. 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은 생선에 일산화탄소 주입을 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불법으로 일산화탄소를 주입해 생산을 유통하는 제보는 많이 받았지만 불법 생선 유통 공장들이 법을 피해 지속적으로 유통해왔다고 합니다. 호주 당국은 빠른 시일 안에 불법으로 일산화탄소를 유입해 생선을 유통하는 과정을 엄격하게 조사해 유통 기준을 발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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