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에 이순재가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 이유

지난해 12월 16일에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연기를 가르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방송 중에 이순재가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집사부일체' 출연진은 지난해 12월 16일 방송에서 이순재와 함께 짜장면과 짬뽕을 먹으며 이순재의 62년 인생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특히 이승기는 이순재에게 '그동안 출연하신 작품이 300편이 넘는다며 그동안 상복도 좀 있으셨죠?'라고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을 들은 이순재는 '대상은 한번도 못받았어, 안주더라고'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아... 예능 대상'이라고 말했지만 이순재는 '그건 하이킥 때문에 준거지'라고 이승기의 말에 반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순재는 시트콤은 정말 다룰만한 장르야라면서 참 재밌거든, 시트콤은 일상에서의 과정이란 말이지라고 말하다 무의식적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순재는 자신의 손가락을 보고 당황한 출연진을 보고 급하게 손가락을 접었지만 이순재는 모른척 중지만 남기고 다른 손가락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모두 폭소했고 이순재도 당황했는지 폭소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방송국에서도 이순재 선생님께 대상 한 번 안겨드려야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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