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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할아버지가 수영대회에서 1분 늦게 출발한 이유

똥베이런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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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는 스페인 출신 '페르난도 알바레스'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71세 할아버지가 수영대회에서 1분 늦게 출발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페인 국적의 수영선수인 '알베레스'는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200m 평영 종목에 출전한 선수라고 합니다. 일흔이 넘은 '알베레스'가 화제가 된 이유는 출발음이 울렸을 때 꿈쩍도 하지 않다가 1분이 지나서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알바레스가 출발 신호음을 들었음에도 출발하지 않았던 것은 당시 스페인에서 벌어진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바레스는 경기 전 스페인 희생자들을 위해 경기 전 함께 묵념을 하자는 것을 주최측에 제안했지만 주최측은 이를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알바레스는 혼자 묵념을 하기로 결정했고 1분 후에 물 속으로 들어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알바레스를 보고 관중 모두는 의아해했지만 관중들은 이를 알고 알바레스를 응원하기도 했는데요.



경기 결과는 꼴찌였지만 알바레스는 1등을 한 선수보다 더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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