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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개국 "한국이 제발 도와달라", 미 FDA "긴급 사용 승인 할테니 한국이 도와달라"

똥베이런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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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전염병 확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염병 검사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하는 국가들이 점 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각 국에서 공식적으로 지원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공급, 생산업체에서 전염병 검사 키트를 어느 정도 여유롭게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하루 검사 물량은 최대 2만건 정도로 '타국에 대한 지원여부는 생산량 등을 감안하여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감염병 방역에 대한 의료장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대한민국 진단키트 제조회사 2곳을 긴급사용승인을 해줄테니 신청해달라고 역으로 대한민국에게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직접 친서를 보내 대한민국 외교부 공식 채널을 통해 '진단키트' 등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23일, 네덜란드 '스테프 블록' 외교장관 역시 외교부 강경화 장관과의 통화를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경험과 방호용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각 국은 대한민국 외교부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감염병 진단키트와 방역용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전 세계에 발생한 전염병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국가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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