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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개국 "한국산 진단키트와 마스크 좀 제발 팔아달라"

똥베이런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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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 검체 채취, 보존용 수송배지 키트 5만 1천 개를 긴급 수출을 완료했으며 루마니아 진단키트 2만개, 콜롬비아 진단키트 5만개와도 계약을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통제한 한국식 방역 노하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산 제품의 높은 신뢰성으로 인해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장비를 도입하겠다는 문의가 전 세계 100개국에서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교부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한국에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 구매 의사를 공식 외교채널로 밝힌 국가는 51개국이며 이 중 50개국이 무상 인도지원을 요청해왔다고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실무진이 아닌 장관급 또는 정상급에서 문의가 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방역체계를 배우고 싶다면 의료진 등 인력 파견을 요청한 국가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감염병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파견을 할 수 없다는게 우리 정부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실제 최근 감염병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상황으로 번지자 국제 방역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는 중국인데 중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국제 방역에 나서고 있지만 전 세계 국가들은 중국의 방역체계보다 한국의 방역체계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방역체계를 더 선호하는 것은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의 활용성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중국산 진단키트 및 의료용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제품의 신뢰성이 높다는 이유로 한국측에 지원 요청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의 긴급사태를 대비해 타국에 물자 수출을 하는 것보다도 여유 물량을 최대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낳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데요. 현재 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이 국제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에 진심으로 믿어준 아랍에미리트 같은 진짜 친구인 국가부터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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