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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람들은 북한 김정은을 어떻게 부르고 있을까?

똥베이런 2017.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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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사망하면서 현대 공화정 체제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3대세습을 실행하는 곳이 북한입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만 27살의 젊은 나이에 북한의 통치자 자리에 올랐으며 최악의 독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김정은의 체형을 비꼬아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인들은 그냥 돼지라고 부르거나 꿀꾸리우스 등 욕설을 포함하여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주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에 대해서 합성으로 조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를 묶어서 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중국에서는 대부분 진싼팡(金三胖), 싼팡즈(三胖子)라고 부르며 김씨네 셋째 뚱보, 세번째 돼지라는 단어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북한의 김씨왕조를 비판하거나 풍자하는 내용이 돌아다녀도 중국정부는 잘 단속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단속해 달라는 북한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하였으며 중국에서 김정은을 부르는 별명은 돼지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서구권


북한 김정은은 학창시절을 스위스에서 유학을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김정은과 학교를 같이 다니거나 김정은을 기억하는 서구권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딤정은(Dim jong-un)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딤정은이라는 뜻은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하고 둔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김정은의 유학시절의 이름은 박은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서구권에서 북한 김정은을 그냥 둔하고 멍청한 인물이라는 인식때문에 딤정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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