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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후 국군이 한강에서 7일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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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김일성은 북한군을 동원하여 남한을 적화시킬 목적으로 불법침공했습니다. 또한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은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남한으로 밀고 내려왔는데요.



특히 북한군 일부는 중국 국공내전을 경험했던 베테랑 병사들이었고 중국 기밀문서에도 한국전쟁에 참여한 북한군 일부는 조선족이라는 기록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았으며 중국으로부터 병력을 지원받은 셈인데요. 이러한 철저한 전쟁 준비를 한 북한군이 내려오자 국군은 북한군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후퇴를 감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서울이 함락당할 위기에 처하자 국군 수뇌부는 한강 다리를 폭파시켜 북한의 진격을 지연시킬 목적이었고 결국 폭파시켰는데요. 하지만 전쟁 발발 이후 '김홍일' 장군은 한강 방어선을 구축해야한다 제안했지만 국군 수뇌부는 '김홍일' 장군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군단급 지휘 경험이 있는 '김홍일' 장군을 시흥전투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임시켰다고 하는데요. 시흥전투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임한 '김홍일' 장군은 전투복을 다려 입고 도망치는 국군 병사들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홍일' 장군은 전쟁 발발 초기 겁에 질려 도망치는 국군 병사들에게 신뢰감을 보여주었고 도망치는 국군 병사들을 다시 부대에 복귀시켜 전열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력 수십 이후에는 국군 1, 6, 8사단과 함께 한강이남방어선을 구축하여 7일을 버티는 기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강에서 7일을 버티는 기적으로 인해 낙동강 방어선이 형성될 수 있었고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김홍일 장군은 낙동강으로 철수하는 도중 실수로 인해 많은 병력을 손실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빌미로 해임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방부 전사편찬연구소는 김홍일 장군에 대해 "탁월한 지휘능력"을 발휘했다고 서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백선엽 장군의 자서전인 '군과 나'에 의하면 김홍일 장군이 한강에서 국군 전열을 정비할 수 있었던 것은 병사들에게 신뢰감을 주었기 때문에 전열을 정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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