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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말한 북한이 남한보다 좋은점 10가지

똥베이런 201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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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배나TV 채널에는 탈북 여성들이 출연해 북한에 좋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이 말한 북한이 남한보다 좋은 점 10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별이 잘보인다


배나TV에 출연한 한 탈북 여성은 북한에선 은하수나 별똥별을 자주 보았지만 남한에 와서는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강원도에 여행을 갔을 때 한국으로 넘어온지 8년 만에 북한에서 보던 하늘을 보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웃과의 교류


탈북 여성들은 북한에서는 이웃간의 사이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탈북 여성들은 이웃 간 서로 김치를 나눠주거나 TV시청을 같이하는 등 이웃과의 교류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날로그적


배나TV에 출연한 탈북 여성은 남한은 너무 발전되어 현대적이지만 북한은 아직도 아날로그식이라며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북한에서는 아직도 노래 가사를 수첩에 적고 전화번호도 외우는 등 감성적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경쟁사회


탈북 여성들은 남한은 무조건 빨리, 빨리 해야되고 경쟁사회지만 북한은 남한과는 달리 느긋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북한도 물론 경쟁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느긋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합니다.



순수하다


북한에서는 무엇이되었던 간에 식량과 물건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한에서는 모든 것이 풍족하고 필요하면 구매를 하면 되기에 모든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치가 더 맛있다


북한에서는 김장을 하면 항아리에 땅을 묻고 명태와 무를 넣어 김치를 담근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김치냉장고가 아닌 땅 속 깊은 곳 자연 냉장고에서 숙성이 되기 때문에 비린 맛이 없다고 합니다.



신선한 농수산물


북한은 남한과는 달리 운송수단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역 특산물은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남한과는 달리 북한에서는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쉬는시간


북한에서는 남한과는 달리 친구들과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줄넘기, 축구 등을 하며 활동적인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아이 키우기가 좋다


북한 탈북 여성들은 남한에서 아이를 키우면 남들과 경쟁을 하는 구도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모아야 하지만 북한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경쟁구도로 인해 북한 탈북 여성들은 아이키우는데 있어 남한보다는 북한이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력이 좋다


북한에서는 컴퓨터, TV, 핸드폰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 대다수는 시력이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물론 평양은 컴퓨터, TV, 핸드폰이 잘 보급되어 있지만 평양을 제외한 지역에는 흔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시력 저하의 원인인 컴퓨터, TV, 핸드폰이 북한 시골에는 흔하지 않아 대체적으로 시력들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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