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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이 혼난적이 없는데 강호동의 말을 잘듣는 이유

똥베이런 2018.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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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에 방영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는 강호동이 직접 아들 시후가 자신을 무서워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강호동 아들이 혼난적이 없는 강호동의 말을 잘듣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호동의 아들 시후가 강호동을 무서워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김영철이 입을 떼면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김영철은 과거 강호동의 가족들과 식사를 가졌다며 식사 자리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는데요. 김영철은 강호동의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강호동의 아들 시후가 핸드폰 영상만 보며 밥을 먹지 않겠다며 고집을 피웠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강호동은 조용한 목소리로 '시후야!'라고 말을 하자 강호동 아들 시후는 허겁지겁 밥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영철이 강호동의 가족들과 식사 자리에서의 일화를 말한 후 시후가 야단을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고도 밝혔는데요. 강호동은 김영철의 일화를 듣고 '아들이 나한테 한번도 까분적은 없다며 아마도 집에 걸려있는 씨름 선수 시절 모습을 보고 힘쎈 사람인 줄'안다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고 합니다.



강호동은 시후를 한 번도 혼낸 적이 없는데 아빠의 한 마디면 군기가 들어있다는 말을 하면서 본능적으로 아마 아빠가 쎈 사람이라는 것을 안 것 같다며 아들과의 사이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호동이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친하게 지내자'라는 말 한마디면 모든게 종료되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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