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의 아버지가 10년간 하루에 1시간 밖에 잘 수 없었던 이유
사연의 주인공인 이종룡 씨는 아침 6시 30분부터 일과를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종룡 씨는 하루에 쉴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30분, 1시간 30분 안에 식사와 잠을 해결해야했다고 하는데요. 한 가정의 아버지가 10년간 하루에 1시간 밖에 잘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종룡 씨는 1990년 대까지만 해도 전라북도 전주에서 잘나가는 사업가였다고 합니다. 추진력을 토대로 진행하는 사업은 탄탄대로였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오자 이종룡 씨가 하던 회사는 결국 부도가 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종룡 씨는 모든 사업이 잘 될것이라고 믿고 당시 3억 5천 만원이라는 큰 돈을 무리하게 투자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종룡 씨가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게 되면서 이종룡 씨는 3억 5천 만원의 빚을 갚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회사가 부도가 나자 이종룡 씨 가족은 채권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주민등록번호까지 말소가 되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본 이종룡 씨는 닥치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고 술, 담배, 도박 모든 것을 끊고 아르바이트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종룡 씨 수중에 돈이 조금 생기자 술, 담배, 도박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전기세를 내지 못해 전기가 끊긴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종룡 씨는 니퍼로 송곳니 2개를 뽑아버렸고 아르바이트를 7개가 더 늘렸다고 합니다.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종룡 씨는 10년 간 하루에 1시간 밖에 잘 수 없는 생활을 했고 결국 2008년 10월에 빚 3억 5천만원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종룡 씨는 2009년 '3억 5천만원의 전쟁'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절망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종룡 씨는 2012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투명 끝에 2014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종룡 씨는 항상 지인들을 볼 때나 절망적인 사람들을 볼 때 '망했다고 생각해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을 꺼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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