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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친구알바' 구인 조건

똥베이런 201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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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친구 알바'를 구한다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고 합니다. 또한 '친구 알바'를 구한다는 글에는 구인 조건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친구 알바' 구인 조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친구 알바를 구한다는 구인 글에 적혀 있는 '친구 알바' 조건은 굉장히 단순했다고 합니다. 해당 조건은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4시간 이상 놀아줄 것과 남, 녀 모두 가능하지만 남성을 선호하고 같은 지역주민, 리액션을 잘해줄 것이라는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일반적인 친구들처럼 같이 자신과 함께 놀고 먹고 즐길 친구를 찾는다는 것인데요.



또한 '친구 알바' 구인 글에는 최대 3명까지 알바를 구할 것이며 다같이 놀 때에는 알바들끼리도 친구가 되야한다는 조건도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알바를 하는 동안 자신과 놀 때 먹는 밥과 술까지 모두 사준다는 글까지 적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과 카톡을 하는 시간은 시급으로 쳐주지 않으니 서비스로 해달라는 부탁아닌 부탁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친구 알바'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 사람은 자신이 말한 모든 것에 적합한 사람이면 최저 시급 7,530원을 주겠다고 글을 끝냈다고 하는데요.



이 글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얼마나 친구가 그리웠으면...', '그냥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대행 알바에 이어 '친구 알바'까지 나왔다는 현실이 참 서글프기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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