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여성이 가지고 싶다는 직업
지난 12일, 온라인 매체인 '스토리트랜더'는 냄새만 맡으면 발작을 일으키는 현상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3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여성이 가지고 싶다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여성인 '체얀 페리'는 어린 시절부터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이라는 희귀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이라는 질병은 돌연변이 세포들이 신체를 공격하는 병으로 조그만한 자극이 있어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으로 인해 '페리 체얀'은 음식, 비누, 햇빛 등 모든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이며 발작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페리 체얀'은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으로 인해 몸에 별도의 튜브를 설치한 후 음식을 섭취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 '페리 체얀'은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이라는 희귀 질병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콜라겐에 결함이 발생해 관절이 느슨해지는 질병으로 피부가 늘어지고 하루에도 몇 번씩 탈골이 되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희귀 질병을 2개 씩이나 앓고 있는 '페리 체얀'은 최근 병이 악화되어 3년 동안 아무런 음식을 섭취하지 못한채로 매일 같이 고통 받으며 버텨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페리 체얀'이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버티고 있는 것은 그녀의 약혼자인 '실비노 수아레즈'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실비노 수아레즈'는 자신의 약혼녀를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음식을 하고 향이 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녀를 최대한으로 배려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페리 체얀'은 '수아레즈'와 결혼 할 예정이며 열심히 공부해 전액 장악금으로 최근 대학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페리 체얀'은 자신이 앓고 있는 희귀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보듬어주는 '심리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페리 체얀'에게 이제는 나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닌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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