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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 김택진, '리니지M은 사행성을 유도하지 않는다?'

똥베이런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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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라는 대작 게임을 만든 NC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NC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리니지M은 사행성을 유도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29일, 국회에 참석한 NC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에게 '리니지M의 확률형 아이템은 도박이니 규제를 해야 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리니지M의 사행성 도박 문제가 심각해 자신도 해보았다며 사행성 도박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리니지M의 확률형 아이템은 사행성이 맞고 빠른 속도로 베팅할 수 있으며 작은 액수를 반복해서 베팅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유한국당 의원들 역시 리니지M의 경우 사행성 도박이 너무 심각하다는 목소리를 함께 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NC소프트 김택진 대표를 향해 '리니지M의 사행성 도박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더니 김택진 NC소프트 대표는 '리니지M은 요행을 보고 금품을 취득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는데요.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M은 사행성 유도를 하는 것이 아니며 확률형 아이템은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가장 공정하게 나눠주는 기술적 장치'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리니지M은 주기적으로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리니지M을 즐기는 유저들은 최소 몇 만원에서 최대 몇 억까지 투자해 확률형 아이템을 뽑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확률형 아이템 뿐만 아니라 변신카드, 인형카드에도 수 십만원, 수 억원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리니지M을 즐기는 유저들은 자신이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나 변신카드, 인형카드를 얻기 위해 대출을 받아 사행성 도박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게임에 몇 억, 수십 억이 들어가는 것이 말이나 되는 것인지 정부 자체적으로 규제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게임 하나 때문에 대출을 받아 빚을 져야만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상식에서 이해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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