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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안녕하세요 촬영 도중 이영자가 눈물을 흘린 사연

똥베이런 201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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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진행자인 MC이영자가 한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KBS 안녕하세요 촬영 도중 이영자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5일, 방영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사연자가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에 사연자는 '진짜 엄마를 찾습니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엄마가 만들어 놓은 룰을 벗어나면 너무 매정하다'고 밝혔는데요.



사연자의 엄마는 저녁 시간이 3분 늦자 저녁밥을 주지 않았고 통금시간 20분을 넘겼다는 이유로 3개월 간 투명 인간 취급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연자의 엄마는 다른 가족들에게는 달랐고 2살 위인 사연자의 언니는 엄마로부터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자는 고등학교 1학년 이후부터 엄마에게 용돈을 받은 적이 없었고 사연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고기집, 마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연자의 엄마는 교통비와 학생회비를 달라는 사연자의 말에 '니가 알아서 해라'라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사연자는 '나는 남의 집 딸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출연했다며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을 훔쳤다고 하는데요.



이영자는 사연자의 사연을 들은 후 방청석에 앉아 있는 엄마에게 '딸을 사랑하세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영자는 '어머니가 다른 어머니들과 많이 달라요, 딸이 정말 외로웠을거에요'라며 진심을 담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영자의 말을 들은 사연자의 엄마는 '엄마로써 미숙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 받을수록 자녀는 나쁜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사연을 소개했을지 안타깝기만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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