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문신한 10대 청소년이 문신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이유
최근 중앙일보는 10대 때 문신했다가 후회하면서 문신을 지우려고 하는 한 학생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온몸에 문신한 10대 청소년이 문신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측은 10대 때 문신을 한 것을 취재하기 위해 실제 학생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중앙일보 기자는 학생에게 '무슨 이유 때문에 문신을 하게 된 것이냐'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질문에 학생은 '지나가다가 형들이 오토바이 타고 문신하고, 싸우고 담배 피우고 그러는게 멋있어 보여서 따라하게 되었어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터뷰에 응한 10대 청소년은 자신이 문신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10대 청소년은 '형들도 지금 다 지우고 있어요'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인터뷰를 한 10대 청소년은 '나중에 군대갈 때 문제가 되고 취업할 때도 문제가 된다면서 지우려고 마음 먹었어요'라고 말하면서 문신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터뷰에 응한 10대 청소년은 벌써 3번째 문신을 지우고 있는데 너무 고통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인터뷰에 응한 10대 청소년은 처음 문신을 했을 때 부모님과 선생님은 모두 미쳤다고 말하며 꾸중을 많이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터뷰를 본 피부과 교수는 '대한민국엔 아직 전문 문신 시술을 하시는분들이 별로 없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시술자들 대부분이 아마추어라고 전했는데요. 때문에 문신을 할 때 굉장히 들쑥날쭉하게 되고 위생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피부과 교수는 문신을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여러번해야 지울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피부과 교수는 문신을 할 때는 금방 할지 모르지만 지울 때는 1달에서 2달 정도 간격을 두고 해야하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또한 문신의 경우 여러번 레이저 시술을 했다하더라도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평생 몸에 흔적을 남기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 피부과 교수의 조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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