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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차량으로 오해받아 강제 폐차 당한 페라리 차주

똥베이런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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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은 페라리 차량이 강제로 폐차당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도난차량으로 오해받아 강제 폐차 당한 페라리 차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의 한 고속도로에서 페라리 차량을 운전하고 가던 '자히드 칸'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경찰에 의해 정차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자히드에게 '당신의 차량이 도난 차량으로 의심된다'며 차와 관련된 서류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자히드 칸'은 페라리를 구매했을 당시 경매회사에서 중개인을 통해 차를 구매했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서류가 없다고 경찰에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서류가 없다는 이유로 자히드 칸을 의심했고 결국 페라리는 경찰에 의해 압수당하게 되는데요. '자히드 칸'이 경매로 구매한 차는 '페라리458 스파이더' 모델로 원화 약 3억 원에 해당하는 슈퍼카라고 합니다.



차를 압수당한 '자히드 칸'은 차를 되찾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러 법원에 방문했고 법원에서 이미 폐차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보험이 없었고 여러 정황 상 도난 차량에 가깝다고 생각해 폐차를 시켜버린 것이었는데요.



'자히드 칸'은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SNS에 올렸고 '경찰이 불법적으로 내 차를 폐차 처분 했다'며 '분명 차에 보험을 들어놓은 상태'였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히드는 '나는 차가 압수당한 이후 계속 내 차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런데 경찰이 마음대로 내 차를 폐차했다'고 덧붙여 말했다고 합니다.



'자히드 칸'은 영국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의 차가 폐차 되는 영상을 구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영국 법원이 자히드측의 손을 들어줄 지 경찰측의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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