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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사건을 교사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생긴 일

똥베이런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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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재직하던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논산 여교사 사건을 교사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생긴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2일, 스타트 뉴스는 여교사 A씨와 남학생 B군의 문재 내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은 마치 연인 관계의 관계로 대화를 나눈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A여교사는 '문제가 있는데 학교에서 좋게 보겠냐? 그리고 난 기간제잖아, 나 살고 싶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남학생 B군은 '선생님 우리 둘이 문자하는거 정말 아무한테도 말 안하는 거죠?'라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교사 A씨는 남학생 B군의 친구였던 C군과도 관계를 맺었고 C군이 여교사 A씨와 B군의 관계를 알자 B군과 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자 이런 대화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 교사 커뮤니티에 논산 여교사 사건이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이에 반응을 살펴보았다고 하는데요.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논산 여교사 사건에 대해 굉장히 놀라운 반응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커뮤니티에는 '이번 여교사 사건이 소수인 것 같죠? 남학생이 해마다 바뀐다고 함'이라고 댓글이 달렸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이중에는 '내 동기도 고3 졸업하자마자 오픈하더라', '저도 고딩때 선배가 중국어 기간제 여교사랑 동거하다가 짤렸어요' 등이 눈에 띄는데요. 그러면서 다른 교사들은 '솔직히 부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이 달렸다고 합니다.



즉, 댓글을 통해 논산 여교사 사건이 다소 빈번하게 고등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멀지않아 논산 여교사 사건보다 더 큰 사건이 터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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