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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최근 엄청나게 싫어한다는 티셔츠의 정체

똥베이런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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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는 중국인을 꺼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새로 나온 티셔츠의 문구로 인해 중국인들은 인종차별이라며 큰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트위터에는 아시아인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옷이라며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라는 문구의 티셔츠 사진을 여러장 올라놨다고 합니다. 이러한 티셔츠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상에 확산되자 중국인들은 자신들에 대한 인종차별과 분리주의 행동을 부추길 수 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티셔츠에는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 대만인이다', '나는 아시아인이지만 중국인은 아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티셔츠가 등장하게 된 경우는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중국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타임즈는 '코로나의 전 세계 확산으로 해외 체류 중국인들이 감염 우려와 인종차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트위터는 인종차별 불길에 기름을 붓는 행위다'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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