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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덕분에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국가

똥베이런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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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가 쉽게 종식되고 있지 않아 전 세계 국가들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 세계 사람들은 마스크를 습관적으로 쓰고 손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야하는 것에 대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 경제는 피해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직장인,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피해가 막심하지만 오히려 감염병 발생 전 보다 더 좋아진 국가가 있다고 합니다. 범죄로 가득하고 전 세계 국가들도 여행 권고지역으로 지정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은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범죄소굴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가 발생하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남아공의 갱단 두목들이 앞장서기 시작했고 이들은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을 보살피고 통제까지 하며 음식을 나눠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남아공에 실제 갱단 두목들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합치자 남아공 내 강력범죄가 대폭 감소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9년 3월 남아공 내 살인 건수는 326건이었으나 2020년 3월에는 94건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남아공 뿐만 아니라 전쟁 중이던 예맨도 휴전 선언을 했으며 시리아 역시 3월 6일 교정 중단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리비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역시도 전쟁이나 교전을 중단했는데요.

감염병 사태가 발생하자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들이 휴전을 하거나 교전 중지를 선언하면서 불필요한 희생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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