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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로 통한다는 대기업 회장님의 정체

똥베이런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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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벌 회장 중에 자신을 포함하여 자녀들 모두 병역을 마치게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이 바로 한화그룹 회장인 김승연 회장입니다. 진짜 상남자로 알려져 있는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회장가 상남자로 불리게 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2010년 3월 천안한 피격사건 후 1년이 지난 2011년 3월 20일 천안한 승조원 유가족을 환화 그룹 계열사에서 우선 채용하겠다는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김승연 회장은 회장 직접 지시로 국가를 희생한 유가족을 모두 한화그룹에서 챙기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또한 협력업체에서 업무 진행 중 사고로 사망자가 나오자 김승연 회장은 보상금, 지원금, 장례비용까지 지불했으며 서울대학교에 김승연 회장 이름으로 직접 건물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실제 1999년 환화 이글스가 우승했을 당시에 한화 임직원을 포함한 협력업체 청소부까지 상여금을 지급한 일화는 너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라크 신도시 개발 진행 당시에는 현지 인력들이 회가 먹고 싶다는 말을 듣고 전용기로 광어회 600인분을 사온 후 사막 한가운데서 현지 인력들과 함께 사막 한 가운데에서 회를 먹은 것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승연 회장이 진짜 상남자로 불리게 된 사건은 2007년 3월에 발생한 폭행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7년 3월 서울 청담동 S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김승연 회장의 둘째 아들은 북창동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8명과 시비가 붙어 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승연 회장의 둘째 아들은 집단 폭행으로 심하게 다쳤고 종업원이 던지고 간 명함에 대노한 김승연 회장은 아들을 폭행한 인물에게 직접 보복을 하기 위해 아랫사람을 시켜 G노래방을 통해 S클럽 종업원을 불렀다고 합니다. 실제 S클럽 종업원들은 자신들 5명을 포함하여 노래방 종업원 3명을 끼워 대신 보냈고 이들 8명은 김승연 회장의 경호원들에게 청계산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청계산으로 끌려간 종업원들은 자신들이 폭행을 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고 김승연 회장은 직접 경호원들을 이끌고 S클럽으로 갔다고 합니다. 김승연 회장은 S클럽에게 폭행 가담자를 데려오라 말했고 S클럽은 폭행 가담자를 데려오자 직접 주먹으로 보복을 가했다고 합니다. 당시 경호원들도 폭행을 했는데 폭행 과정에서 쇠파이프와 전기 충격기까지 나왔고 김승연 회장은 S클럽을 나오면서 카운터에 100만원을 던지며 술값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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