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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를 비판하는 추천영화 영화 터널

똥베이런 201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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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 간만에 영화를 보러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국가대표2를 보려고 하다가 평점이 높은 영화터널을 보고 왔는데 영화 터널을 보고나서 참 많은걸 느끼게 되게 되네요

영화 터널은 실화가 아니구 원작 소설 터널을 영화화해서 제작한 영화라고 합니다.



배우 하정우씨와 배우 배두나씨 그리고 천만요정 배우 오달수씨가 나온 영화인데요. 영화 터널을 만든 감독은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네요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건 가상 도시의 터널이 붕괴되고 살아남는 이야기들을 담은 영화인데 왜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네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하도시 기아자동차 과장 정수씨는 하도터널이라는 곳을 지나가다가 터널이 무너지게 되는데 참 웃긴건 국가안전시스템에서 터널이 무너졌다는걸 실시간으로 알지 못하고 제보자가 제보해서 알았다는게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터널이 무너지고 나서 언론사들의 정말 기가 막힌 행동들도 나오고 소방공무원들이 총 출동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솔직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을 드리자면 대한민국은 솔직히 언론이 망가트리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영화 터널을 보면서 느낀건 왜 세금을 내는지 어떻게 터널 하나 붕괴되었다고 구출하는데 40일씩이나 걸릴 수 있는지 세월호 사건 터졌을때만해도 중국이나 일본 미국 국가원수들이 말하는것을 보면 모든 자원들을 총 동원해서 우리국민은 무조건 구한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인지 해깔려서 말씀을 드리진 못하는데 중국에서 서해에서 크루즈가 침몰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10시간 만에 중국정부에서 자 국민들을 전부 구출했었습니다. 못믿으시겠다면 검색해보시길



배우 오달수씨의 연기를 보고 소방공무원들이 좀 존경 스럽네요. 솔직히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사고가 많이 나는데 그 때마다 소방차들이 지나가는걸 자주 보곤 합니다. 정권의 입맛에만 행동하는 검찰과 경찰과는 달리 소방공무원님들 정말 존경하게 된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미지에 없는 부분이 있는데 영화 터널을 보고 장관? 배우 김혜숙씨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장관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올 때까지 기다려라? 사람이 다 죽어가는데 그리고 재벌들이 피해본다고 싸인을 강요하는 장면이 있는데 참 기가 막힌 장면입니다. 대한민국의 현 실정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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