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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주장하는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전쟁범죄 4가지

똥베이런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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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당시에 한국군은 전쟁의 특성상 민간인 학살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전쟁 당시 작성된 한국군의 전쟁범죄 기록은 신뢰 할 만한 문서에도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김종수 소위 학살 사건


대한민국 법정에서 사실 임이 입증된 학살사건 중 알려진 유일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월남전 당시 김종수 소위가 지휘하는 부대가 야간 매복작전에서 베트남 민간인 6명을 사살한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군법재판에 회부되면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15년형으로 감형되었다고 합니다. 김종수 소위 역시 본인은 매복 작전에서 적을 사살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법정에서 그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형을 다 받은 김종수 소위는 목사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자이 마을 학살 조작 사건


베트남 고자이 마을에 있는 위령비에는 맹호마크를 단 군인을 한국군으로 생각하고 학살사건의 증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일부 존재한다고 합니다. 고자이 마을 학살사건의 주장은 독가스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모아놓고 범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베트남에는 독가스를 현지에서 즉석으로 만들 수가 없는 물건이었을 뿐만 아니라 군수물자로 보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맹호부대 측 역시 방호복을 착용해야 독가스 사용에 대한 의견이 일치한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만약 한국군이 고자이 마을 학살 조작사건 범죄를 저질렀다면 한국군 전체가 전쟁범죄자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린선사 스님 학살 조작 사건


한국군이 베트남의 작은 린선사의 스님들을 학살했다는 사건에 비롯하여 린선사 스님 학살 조작사건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몇 십년전에 북베트남의 공식문서에서 밝혀진 사건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베트콩의 계략이라는 것이 공식화 된 사건이지만 베트남 전쟁에 대한 한국군 전쟁범죄에 있어서 가끔 나오는 주제라고 합니다.



퐁니-퐁넛 마을 학살 논란


1968년 2월 12일 베트남 꽝남 성 디엔반 현 퐁니, 퐁넛 전략촌 마을 주민들이 한국 해병대의 청룡부대에 의하여 우발적인 학살을 당했다는 논란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실제 2000년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진실위원회'가 진상조사를 벌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조사 결과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고 공개 된 진상 조사보고서에서는 학살사건의 근거로 2000년 6월 1일자로 기밀 해제된 주월미군사령부 감찰부의 조사보고서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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