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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씨 돼지일가'를 암살하려했지만 실패한 암살작전 6가지

똥베이런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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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씨일가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실패한 작전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실패한 김씨 일가 암살작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 북파공작대의 김일성 암살작전


김동석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서도 인정한 전쟁영웅으로 가수 진미령 씨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1952년 8월에 김동석 대령은 김일성을 암살하러 북한에 넘어갔고다고 하는데요



김동석 대령이 도착 당시에는 김일성은 없었고 담배연기만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김일성은 외부에 3시에 출발계획이었으나 10분 일찍 앞당겨 출발하였고 김동석 대령은 2시 55분에 도착하여 1952년 8월 5분 차이로 김일성 암살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2. 북한 4.24 사건


2003년 4월 24일 김정일은 북한 조선인민군 42사단에 방문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 정보를 알아낸 북한 고위급 인사 A씨가 김정일을 제거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 A씨는 B씨에게 4월 24일에 폭탄테러를 지시하였고 4월 23일 테러 전날에 B씨의 테러계획이 걸려 잡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B씨는 북한 인민군에게 보복당하였으며 암살 계획을 설계했던 북한 고위급 인사 A씨는 탈북하였다고 합니다.



3. 북한 룡천역 암살시도 사건


2004년 평안북도 용천역에서 기차가 폭발하여 150명이 사망하고 1,300명이 부상당하는 대형 참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북한 룡천 기차역 폭발사건은 김정일이 타고가는 기차를 폭파 시켜 김정일을 제거 하려고 했던 계획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정일이 탑승한 열차가 통과하기 30분 전에 폭발하여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 폭발로 인해 죄없는 일반 북한 주민들만 큰 희생을 치룬 사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룡천 기차역 폭발사고에 있어서 북한 고위급 간부 중 한명이 휴대폰으로 김정일의 위치를 알린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김정일 본인 역시 정말로 위험했다고 인정했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4. 북한 프룬제 유학파 쿠데타 모의사건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소련 프룬제 군사대학에 많은 유학생들을 파견하였다고 합니다. 이들 유학생들은 유학을 마치고 나면 북한으로 귀국하여 군복무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동유럽 공산주의 국가들이 망하는 것을 보고 프룬제 군사대학 유학생들이 이대로는 안되겠다라고 하며 반란을 모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룬제 쿠데타 사건은 최룡해의 매부였던 홍계성이 주도했다고 합니다. 1992년 4월 25일 북한 열병식에서 탱크로 포를 쏴서 김정일을 제거하려는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열병식에 참여하게 될 탱크가 갑자기 교체되면서 암살계획은 실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룬제 군사대학 출신 군인들은 다시 한번 암살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이었던 KGB에서 쿠데타 모의 정보유출이 되면서 적발되어 김정일 암살사건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5. 북한 8월 종파사건


8월 종파사건은 북한 내부의 권력 싸움으로 결과적으로 김일성이 승리하여 현재의 북한 독재체제를 만들어 낸 대형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56년 김일성이 해외순방을 나갔고 김일성에게 불만이 많았던 소련파, 연안파, 남로당파는 김일성을 주석에서 몰아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일성의 반대세력들은 김일성 독재반대 및 당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등의 의견을 앞세웠다고 하는데요. 해외순방 중 이 소식을 들은 김일성은 빠르게 북한으로 귀국했다고 합니다.



귀국 이후에는 김일성이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숙청해 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독자세력을 가지게 된 김일성은 본인을 우상화 하여 독재시스템을 만들어 낸 아주 중요한 사건이라고 합니다.



5. 6군단 쿠데타


북한 인민군 6군단은 함경북도를 지키는 군단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북한 인민군 6군단 정치위원(소장급)이 쿠데타를 시도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당시 북한 고위급 정보요원이 이 정보를 함경북도 당 간부에게 보고를 하였지만 당 간부 역시 쿠데타에 가담한 자로 확인해보겠다고만 하고 처리를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정보요원은 평양으로 넘어가 지인들을 통하여 북한 중앙당에 보고를 하게 되면서 본격으로 수사가 시작되었고 수사로 인하여 발각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북한에서는 6군단 사건은 외화벌이 비리사건으로 은폐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6군단 쿠데타 모의사건에 연류되었던 인물들은 대부분 숙청당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니지만 6군단 쿠데타 모의사건의 정보는 미국 공개 기밀문서에도 있는 정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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