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가 고구려 멸망의 의지를 꺽지 않은 4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한국의 고대사 중 가장 많은 영토를 보유한 국가는 고구려인데요. 고구려는 중국의 통일왕조들을 침략에도 굳건히 방어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구려는 당나라에 의해 멸망하게 되는데요. 당나라가 신라와 연합하면서 까지 고구려를 멸망시키려고 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나라가 고구려 멸망의 의지를 꺽지 않은 4가지 이유
세계질서를 구축하려는 팽창정책
수나라 멸망 이후 중국 대륙에는 당나라라는 통일왕조가 건국되었습니다. 당나라 건국 이후 팽창정책을 실시하면서 토번, 티베트 등의 주변국들이 당나라에게 조공을 바치기시작했는데요. 유일하게 당나라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은 국가가 고구려였습니다. 당나라는 두개의 세계가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고구려 멸망에 대한 의지를 꺽지 않았나 하는 추측입니다.
당태종 이세민의 설욕
당태종 이세민은 수나라 멸망을 지켜보면서 자신은 고구려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태종 이세민은 죽을 때까지 고구려 멸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당 태종 이세민에 대한 설욕을 하기 위해 고구려를 멸망시켜야 하는 목적이 있지 않았나 하는 추측입니다.
동북아시아의 독자세력 형성
당나라 건국 당시 동북아시아에 독자세력을 형성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엄청난 사신들이 당나라에 입국을 하였는데요. 백제나 신라의 경우에는 당나라에 조공을 바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연개소문이 반정을 비판하면서 선전포고를 하였는데요. 선전포고를 당나라에서 먼저 했다는 것을 보면 당나라의 입장에서 고구려를 상당히 주시하고 있지 않았나 합니다.
지속된 전쟁으로 고구려 약화
고구려는 수나라, 당나라와의 전쟁으로 인해 국력을 상당히 소진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당 태종 이세민이 직접 출정했던 1차 정벌은 실패로 끝났지만 고구려의 국력을 상당히 약화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국력을 많이 소진한 고구려를 신라와의 협공을 통해 고구려를 멸망시켰습니다. 이후 발해라는 해동성국이 탄생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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