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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민족반역자 을사오적

똥베이런 201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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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05년 일제는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민족들은 이들을 민족을 팔아버린 오적이라고 하여 을사오적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민족을 팔아버린 민족반역자 을사오적에 해당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민족반역자 을사오적



박제순 (외부대신)


을사오적의 한명으로 을사조약 체결 당시 외부대신이라는 명목하에 학부대신이었던 이완용의 입장에 찬성하면서 민족반역자가 된 인물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박제순의 손자 박승유(1924년 ~ 1990년)은 할아버지 박제순의 행적을 부끄러워하여 2차세계대전 도중 일본군에서 탈영하여 광복군에 들어가 음악을 통한 심리전 등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박제순의 손자 박승유는 광복 이후 성악가로 활동했지만 할아버지의 민족반역 행적 때문에 친일파 일족이 잘 된 사례로만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이지용 (내부대신)


이지용은 흥선대원군의 형인 흥인군의 손자로 흥인군의 아들 이재긍의 양자가 되면서 왕족으로 편입된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이지용은 1901년 주일공사를 지내면서 일제에 협력하는 친일행적을 했다고 합니다. 을사조약 당시 내부대신의 자격으로 이완용의 입장에 찬성하면서 을사오적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지용은 나라를 판 돈으로 도박에 올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근택 (군부대신)


명성황후 민씨의 눈에 들어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근택입니다. 이근택은 군부대신(지금의 국방부장관)의 자격으로 이완용의 입장에 찬성하여 을사오적에 이름을 올린 인물인데요. 이근택은 을사조약 체결 이후 자기집 노비들과 머슴들에게도 인간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완용 (학부대신)


을사조약 체결 당시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이며 매국노의 끝판왕이자 한민족의 배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완용은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남녀노소 세대고하를 막론하고 을사오적 중 다른 네명의 이름은 몰라도 이완용의 이름만은 대부분 기억해낸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누군가를 이완용에 비유하는 것은 상대방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권중현 (농상공부대신)


을사오적 중 한명으로 권중현은 농상공부대신(현재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해당하는 관직을 지냈던 기관장입니다. 권중현은 을사조약 체결 당시 "대일본제국이 조선의 백성들을 먹여살리고 입혀주신다면야 기꺼이 찬성할 것" 이라는 망언을 내뱉고 조약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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