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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딸 이름을 사랑이라는 한국식으로 지은 이유

똥베이런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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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히로인이었던 추사랑은 일본 국적으로 일본 이름은 야키야마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랑이라는 단어는 한국식 단어라고 하는데요. 추성훈이 자신의 딸 이름을 사랑이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성훈의 재일교포 3세로 추성훈 집안의 본가는 제주도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핏줄로써 한국에서 유도를 하기를 희망하여 한국에서 유도선수의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추성훈은 재일교포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한국 유도계의 파벌 싸움으로 인해 멸시와 무시를 받았고 결국 추성훈은 한국 유도계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추성훈은 일본 정부로부터 지속으로 귀화 요구를 받아왔고 그는 결국 한국 국적을 버리고 일본으로 귀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일본 유도 국가대표로써 일본에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추성훈의 아버지인 추계이 씨 역시도 아들의 고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귀화를 반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귀화한 이후 일본의 톱 모델인 '야노 시호'와 결혼하면서 슬하에 딸 1명을 두게 되었는데요. 그게 바로 추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에 대한 비화가 있는데 2001년 추성훈이 일본으로 귀화를 결심하게 되었고 결국 집안의 성 씨인 추씨 성을 버린 것에 대해 부모님께 현재까지도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의 딸의 이름을 사랑이라고 지었고 딸 사랑이에게 한국어 선생님까지 붙여가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성훈이 일본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는 한국의 파벌 싸움이라는 문화 때문에 버림받은 안타까운 인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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