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 상 전설이라고 불리는 최강의 싸움꾼 4명

대한민국 역사 상 최강의 싸움꾼 4명에 대해 소개해드릴텐데요. 해당 자료는 현재까지 방영 된 방송들을 중점으로 정리한 자료이다보니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시라소니 이성순

시라소니 이성순은 이북(북한)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중국 만주를 비롯한 봉천 일대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해방 이후 시라소니 이성순은 귀국하여 이화룡의 명동사단에서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라소니 이성순은 독고다이 기질이 강했기 때문에 혼자 다녔다고 합니다. 시라소니 이성순은 주먹으로 활동 할 당시 한반도에서 상대할 수 있는 주먹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시라소니 이성순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켈로부대에 입대하여 특수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시라소니 이성순은 실제 김두한에게 형님으로 대우받았고 한국전쟁 이후 기독교 신자가 되면서 주먹계를 완전히 떠났다고 합니다. 시라소니 이성순은 특이하게도 당시 네임드 주먹들 중에서도 전과가 없는 전설의 주먹이라고 합니다.

잇뽕 김두한

김두한은 대체적으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아들로 일제강점기 시절 종로패를 이끌며 주먹 1세대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특히 주먹 1세대 원로인 김동회 옹의 증언에 의하면 김두한은 힘이 쎈 것도 쎈 것이지만 몸이 민첩했기 때문에 타고난 싸움 기질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김두한은 종로를 평정했던 최초의 전국구 주먹이지만 대한민국 건국기의 혼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호랑이 양원석

양원석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현재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 구미를 전국구 조직으로 성장하게 만든 인물이라고 합니다. 양원석은 일제 해방 이후 귀국선을 타지 못해서 일본에서 싸움꾼으로 활동했고 양원석이 조직한 8명의 조직원들이 오니아타마 조직을 박살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호랑이 양원석은 재일교포 출신 야쿠자들 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싸움꾼이었다고 하는데요. 최영의라고 불리는 전설의 무도인인 최배달 역시도 양원석과 친분을 쌓으며 양원석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검은신사 이화룡

검은신사 이화룡은 북한 평양 출신으로 해방 이후 월남하여 충무로, 명동 일대를 주름잡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화룡의 박치기는 굉장히 유명했다고 주먹 1세대 원로들은 증언했는데요. 검은신사 이화룡은 일제강점기 시절 대륙에도 진출 할 정도로의 실력을 가진 싸움꾼이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구마적(고희경), 신마적(엄동욱), 황병관 등의 싸움꾼들이 있지만 전설로 불렸던 싸움꾼들만 간추려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양원석은 일본에서 활동했던 야쿠자지만 한국 국적을 버리지 않았던 재일교포였기 때문에 포함시킨 것이니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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