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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싸움꾼들 중 유일하게 욕을 먹지 않는 인물의 정체

똥베이런 201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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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싸움꾼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욕을 먹지 않는 사람은 바로 박치기 황제 '시라소니' 입니다. '시라소니'가 전설적인 싸움꾼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욕을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라소니는 한국 주먹 1세대로 '종로황제'로 불리던 김두한 전 의원 역시도 형님으로 모신 인물입니다. 또한 한국 주목 원로 1세대들은 '시라소니'는 40명과도 싸워 이길 정도로 전설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실제 해방 이후 신문에도 '시라소니'가 김두한, 이정재 보다 한수위라는 기사가 실렸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시라소니'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으로부터 켈로부대라는 특수부대를 맡아달라며 제안을 받았고 '시라소니'는 조국을 위해 켈로부대를 맡아 특수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전쟁 휴전 이후 오갈때가 없는 켈로부대 부대원들을 위해 이정재에게 돈을 요구했고 그 돈으로 부대원들의 취직을 알선해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정재의 동대문 사단은 지속되는 일자리 요구와 금전적 요구 때문에 '시라소니 린치'를 감행했고 시라소니는 한 순간에 불구가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라소니'는 린치사건 이후 산 속에서 재활훈련을 지속했고 결국 재활에 성공하여 장면 부통령 후보의 경호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정재에게 복수를 옅보다가 이정재가 사형선고를 받자 싸움계 1선에서 물러나 종교인으로 살다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시라소니는 다른 한국 주먹 1세대들처럼 까막눈도 아니었고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방 이후 남한으로 귀국한 후 공산당을 피해 월남한 이북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알선도 직접 나서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시라소니'라는 인물은 한국 주먹계에서도 유일하게 욕을 먹지 않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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