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일본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한국인의 정체

똥베이런 2017.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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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했던 사람들의 국적은 '조선'으로 대한민국 건국이후에도 '조선'이라는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재일교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 해방 이후 조선으로 돌아오는 귀국선을 타지 못하고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일본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조선인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일본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인물은 재일교포 1세인 '양원석' 이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양원석'은 일본 최대 폭력조직 '야마구치 구미'를 일본 최대 폭력조직으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양원석'은 일제 해방 이후 귀국선에 타서 고향으로 돌아오라고 했지만 가족들과 친척들만 귀국했고 '양원석'은 일본에 남아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원석'은 야쿠자들의 심부름을 하며 생활했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던 조선인 청년들과 의지하며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양원석'은 자신을 따르던 친구들과 폭력조직을 결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원석'은 동생들의 활동영역이 커지자 기존 조직 간의 세력 다툼과정에서 '오니아타마' 조직원에게 동생 한 명이 린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린치 사건 발생 이후 양원석의 조직원 8명은 동생을 구하러 갔고 '오니아타마' 조직원 100명과 혈전 끝에 결국 동생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일본 야쿠자 역사 상 전설로 불리고 있으며 '오니아타마' 조직은 엄청난 사상자를 발생시키면서 조직이 와해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오니야타마' 조직과의 혈전으로 오사카에 사무실을 차리고 오사카에서 영향력을 넓혀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베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야마구치 구미'의 설득과 회유로 인해 양원석이 이끄는 조직은 '야마구치 구미'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원석이 이끄는 '야나가와 구미'는 '야마구치 구미'의 전국구에 앞장서서 일본 전역의 무도가들과 야쿠자들을 공포에 떨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최대 폭력조직인 '야마구치 구미'에는 재일교포 출신 간부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희 대부분 '양원석'의 '야나가와 구미'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일제 해방 이후 조선으로 돌아오는 귀국선을 타지 못한 재일교포 출신들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방 이후에도 재일교포들은 '조선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멸시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본 야쿠자 역사 상 전설로 불리는 '양원석' 뿐만 아니라 당시 재일교포들은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했다고 합니다.



'양원석'은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지만 야쿠자 생활 청산 이후에는 한국에 자주 방문하여 한일 교류에 대해 많은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전 세계 3대 폭력조직 안에 들어가는 일본의 '야마구치 구미'를 만든 사람이 한국인이었다니 놀라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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