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장제스'가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받은 이유

중국 국민당의 총통 '장제스'는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더불어 독립군 조직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건국 이후 '장제스'는 대한민국 건국 훈장을 받기도 했는데요. 대만 총통 '장제스'가 대한민국 건국 훈장을 받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일전쟁 당시 중국 국민당을 이끌던 '장제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군 세력의 최대 후원자였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폭탄, 무기 제조 등을 요청하면 중국 국민당은 그 것을 제공해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 대한 독립군은 중일전쟁을 비롯한 2차세계대전에 중 국민당 자격으로 참전하여 일본과의 전투에서 활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독립군이 계획했던 모든 작전에 동원되는 무기들은 모두 '장제스'의 지시에 의한 중국 국민당이 지원해 준 물건들이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5성 장군이라고 불리는 '김홍일' 장군 역시도 중국 국민당에서 장교로 지내면서 독립군이 사용할 폭탄을 제조해서 건내주고 했다고 합니다.

중국 국민당의 '장제스' 총통 후원 덕분에 무장 투쟁에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독립군들은 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독립한 것은 미국의 영향이 가장 크지만 중국 국민당의 후원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중국 국민당과 '장제스' 총통의 후원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독립에 기여했다고 판단되어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입장에서 '장제스'는 적일지 몰라도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장제스' 총통은 은인이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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