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군주 '광개토대왕'의 업적이 후대에까지 전달되고 있는 이유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멸망까지 치달았던 고구려를 동북아 강대국으로 만든 고구려의 국왕입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업적인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어 그는 한민족 역사 상 최고의 정복군주로도 평가받고 있는데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업적이 후대에까지 전달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개토대왕은 고국양왕의 아들로 18세의 나이에 국왕에 취임해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구려의 국왕입니다.

또한 고구려 광개토대왕 즉위 당시에는 백제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공격으로 인해 국력이 많이 소모해져있었기 때문에 멸망 직전까지 갔었는데요.

하지만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아버지 고국양왕 사망 이후 고구려군을 재정비했고 아버지의 제사도 다 치루지 못한 채 정복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복사업 이후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한반도 남부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백제를 공격하여 백제의 항복을 받아냈고 백제 항복 이후에는 신라의 항복을 받아내게 되는데요.

신라와 백제 항복 이후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북쪽으로 눈을 돌려 북위, 북연을 항복시키고 현재 중국 북경 일대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광개토대왕은 땅이 척박하여 식량을 제대로 조달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 정복전쟁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으로 인해 고구려는 물자 조달을 풍부하게 할 수 있었고 광개토대왕 통치 당시 고구려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광개토대왕의 업적은 그의 아들 '장수왕'의 지시에 의해 기록되었고 후대에 전달되게 되었는데요. '장수왕'은 자신의 아버지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자 '광개토대왕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22년이라는 짧은 재위기간 동안의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업적이 현대에 까지 전달될 수 있는 것은 '광개토대왕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왕의 아버지의 업적이 자랑스러웠기 때문에 후대에 전달하여 아버지의 위대함을 남기고자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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