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라는 회사가 일본 기업이라는 결정적인 이유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롯데'라는 회사가 일본 기업인지 한국인지 헤깔려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롯데라는 회사가 일본 기업이라는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그룹의 국적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롯데그룹에서는 "한국에서 번 돈은 모두 한국에 재투자되며, 일본에는 한 푼도 송금하지 않는다."며 일본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본 롯데와 한국 롯데의 기업 규모를 보면 한국 롯데가 더 크다고 합니다. 특히 매출액을 보더라도 한국 롯데는 82조 원, 일본 롯데는 5조 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롯데 계열사들의 지배구조를 보면 한국 롯데그룹의 정점에 있는 것은 '롯데호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팩트는 한국 롯데 수익의 정점에 서 있는 '롯데호텔'의 최대주주가 바로 일본 '롯데 홀딩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롯데 홀딩스' 위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직활 회사인 '광윤사'가 있다고 합니다. 즉, 한국 롯데 계열사들은 일본 '롯데 홀딩스'의 계열사로 한국 롯데의 모든 수익은 일본 '롯데 홀딩스'로 들어간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대한민국 법학자들은 '롯데'라는 기업 자체가 한국 상법에 의해 설립 된 법인이고 대한민국 국세청에 법인세를 납부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롯데'라는 기업이 아무리 한국에 법인세를 지불하는 한국 법인이 존재하지만 지배구조를 보면 '일본'기업이 맞을 수 밖에 없는데요. 아마도 롯데의 최대주주회사가 한국 롯데측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한국의 대국민적 정서는 롯데를 일본기업으로 볼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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