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판문점 귀순 북한군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똥베이런 2017. 11. 30.
반응형


얼마 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남한측으로 북한군 병사가 귀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판문점 귀순 북한군 병사가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판문점 귀순 북한군 병사의 이름은 '오청성'으로 나이는 25세로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오청성'군은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지프를 몰고 빠른 속도로 남한측 초소 인근까지 접근했지만 도랑에 빠지면서 남한측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탈출 과정에서 '오청성'군의 탈북을 막기 위해 북한군 병사들을 총을 발사했고 결국 '오청성'군은 총성을 당한 채 국군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여기서 '오청성'군의 탈북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오청성'군이 탈북한 시간이 저녁이 아닌 오후라는 것인데요.



특히 이렇게 오후에 지프를 타고 남한측으로 귀순하기 위해 온 사례는 최초라고 합니다. 또한 3.8선을 건너 탈북한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저녁이나 새벽에 움직여 탈북한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즉, 판문점 귀순 북한군 병사가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낮에 과감하게 탈북을 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9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오청성'군의 아버지가 북한군 중좌(중령)급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오청성'군이 북한에 대한 어떤 정보를 발언할 지 모르겠지만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북한에 대한 실상을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글쓴이 추천 글 링크>

대한민국이라는 국명은 어떻게 정해지게 된 것일까?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사령관 '맥아더'가 한 가장 큰 실수

중국이 한국 관광은 허용하지만 롯데는 안된다는 이유

해외 브랜드 기업들이 북한을 신시장으로 바라보는 이유

북한에 대한 한국인의 연령대별 성향을 알아보자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