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2차세계대전 당시 주요 연합국이 될 수 있었을까?

중국은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의 주요국가로 미국, 프랑스, 소련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중국은 왜 2차세계대전 당시 주요 연합국이 될 수 잇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은 2차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37년 7월 7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일본과 지속적인 전쟁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은 중국 동북부인 만주 지역 점령 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중국 대륙을 집어삼키기위해 중국과 전쟁을 지속했는데요.

하지만 중일전쟁이 한참 진행되어가는 가운데 일본의 동맹이었던 '나치 독일'에 의해 2차세계대전이 발발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나치 독일'이 속해있는 '추축국'과 영국, 프랑스가 속해있는 '연합국'이 대결하는 형상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당시 중국은 '나치 독일'의 동맹인 '일본'과 싸운다운 명분 하에 자연스럽게 '연합국'에 속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중국은 프랑스, 영국 등 연합국에게 주요국으로 인정받고 미국이 참전하자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도 상당수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즉, 중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측의 주요국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중일전쟁'이 진행중이었고 '일본'은 '나치 독일'의 동맹국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 중국이 중일전쟁 발발 이후 일본에 대항하지 않았다면 '나치 독일'의 모스크바 공격에 합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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