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가 역사적 사료가 높은 이유
난중일기는 조선 선조 시기의 무신이었던 '충무공 이순신'이 1592년부터 1598년 동안 군중(야전)에서 쓴 일기를 말합니다. 또한 '난중일기'는 2013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는데요.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가 역사적 사료가 높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난중일기는 주로 당일의 기상 변화, 군영의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사생활 역시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난중일기는 간단히 적어놓은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상황을 잘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난중일기가' 역사적 사료가 높은 이유는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 역사까지 모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난중일기'에는 당시 조선 조정의 움직임이나 상황과 이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이 강조되어 있어 징비록, 조선왕조실록 바로 다음가는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난중일기'에는 이순신이라는 인물의 개인적인 시각에서 적은 기록이기 때문에 과장 된 내용이 존재하지 않으며 당시 조선 수군의 움직임과 판단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난중일기'라는 이순신이라는 일기가 역사적 사료가 높은 것은 '과장 된 기록'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임진왜란을 기록한 기록서 중 '난중일기'라는 개인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기록이 가장 현실적인 기록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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