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관우가 사용하던 '천룡언월도'는 진짜 존재했던 무기였을까?
아마 전 세계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소설을 아는 사람들 중 '청룡언월도'라는 무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삼국지 관우가 사용하던 '청룡언월도'는 진짜 존재했던 무기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룡언월도'는 나관중이 쓴 '삼국지 연의'를 대표하는 무기로 신으로도 추앙받고 있는 '관우'가 쓰던 무기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청룡언월도'가 진짜 존재했던 무기였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 '청룡언월도'라는 무기는 '삼국지 연의'를 쓴 나관중이 만들어 낸 가상의 무기라고 합니다. 또한 '언월도'라는 무기 자체는 중국 한나라 시절이 아닌 중국 당나라 때 만들어진 무기라고 하는데요.
정사 삼국지에서는 관우가 언월도 형태의 무기가 아닌 쌍도(2개의 검)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언월도라는 무기의 기원은 당나라/송나라 시기의 '참마도'라는 무기가 기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천룡언월도'의 무기는 최근 주장되기로 무게가 18kg이라고 주장이 되고 있는데 이 역시도 허구에 가깝다고 합니다. 현대무기들을 비교해서 이야기해드리자면 군용무기인 M60의 무게가 10kg라는 것을 비교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M60의 무게가 10kg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덩치가 크고 장사라고 하더라도 장시간들고 있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대적인 지식과 정사 기록서를 보면 '언월도'라는 무기는 당나라 시대에 나온 무기인 것과 무게 부분에 있어서 가상무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현재 '천룡언월도'로 제작 된 화려하고 긴 무기들은 시간이 흘러 인류가 만들어 낸 무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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