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한 북한 과학자 '도상록'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핵 폐기'로 인해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 폭파' 일정이 잡혀 있는데요. 북한이 '핵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한 북한 과학자 '도상록'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상록은 북한의 과학자로 함경남도 함흥에서 출생했으며 최종학력은 일본 도쿄제국대학 이학부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도상록은 대학 졸업 이후 양자역학에 대한 최신이론을 접하고 개성 송도보통학교의 교원을 거쳐 만주 신경공업대학 교수로 재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한반도가 일제로부터 해방하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나 북한의 '인텔리 모시기' 정책에 의해 1946년 월북했다고 합니다. 당시 '도상록' 뿐만 아니라 당대 알아주는 물리학자였던 한익석, 정근, 전평수, 여철기 등이 북으로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도상록'과 북한의 1세대 과학자들은 북한에서 원자물리학/핵물리학 등 원자력 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원자력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소련, 중공과의 정치적 분쟁에 의해 소련과 중공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지 못하자 직접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1947년부터 북한의 1세대 과학자들은 '핵 원리'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왔고 '원자력 학문의 기초'를 정립하면서 북한 자체적으로 핵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상록'은 핵 개발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이유로 '인민과학자'라는 칭호를 받고 자택에서 연구를 지속하다 86세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도상록'과 북한의 1세대 과학자들의 제자들은 북한 핵 개발연구소에 대거 포진되어 있으며 그의 핵 물리학 대부분이 북한 핵에 접목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북한의 핵 기술과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접목된다면 핵 무기 생산가능국으로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한반도에 평화시대가 개막하고 군사적으로 남, 북한이 교류를 하게 된다면 중국도 넘볼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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