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한반도 핵 무기에 대한 진실

북한 당국이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를 발표한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평화시대가 곧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한반도 핵 무기에 대한 진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핵 무기는 북한보다 남한에 먼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휴전 이후 미국은 남한에 미군을 주둔시켜 소련과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했는데요.

주한미군은 '냉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미 육군을 평택 등지에 주둔시키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을 중요 전략지로 규정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미국의 극동전선을 지키는 최전선과 같은 지리였기 때문에 미국은 대한민국에 전략 핵을 배치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인지 북한은 한국전쟁 휴전이후부터 1980년 대까지 비핵화 선언이나 핵 무기 확산 반대는 북한이 먼저 주장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북한은 1956년 11월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기 제12차 회의에서 '조선반도 핵 무기 반입 결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6년에도 북한 당국의 명의로 '조선반도를 비 핵지대, 평화지대를 창설 제안'을 발표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소련의 붕괴와 중국의 개혁개방에 의한 입지에 의해 북한은 고립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소련이 북한에 제공하던 핵 우산이 사실 상 상실하자 그에 따른 불안감에 핵 실험을 서둘라는 분석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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