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탈북자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이유

북한은 '고난의 행군'으로 인해 경제가 바닥을 치자 북한을 탈출하는 '탈북민'들이 생겨났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탈북자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난의 행군' 시기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이 북한을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실제로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을 탈출하는 탈북민들은 대체적으로 북한의 최하위층이었고 북한 당국은 이를 눈감아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북한을 탈출하는 단어인 '탈북'은 어느 새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해서가 되어버렸다고 하는데요. 북한 당국이 탈북민들이 증가하자 국경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고 중국으로 넘어가도 쉽게 한국으로 넘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탈북의 양상은 변화되었고 일반 북한 주민들은 탈북을 하더라도 중국에서 장기간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북한 고위급 간부들은 쉽게 망명루트를 선택해 돈을 지불하고 한국으로 망명하거나 제3국으로 망명한다고 합니다.

즉,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아닌 고위층들의 대규모 탈북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탈북자는 무조건 사살'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생각하는 '베트남식 개혁개방'을 성공시켜 북한 주민 모두가 고기국에 쌀밥을 먹는 그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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