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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해방 이후 독립운동가들이 대거 월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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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한반도 전역에 일본 왕의 태평양 전쟁 패전 선언 방송이 울려퍼졌습니다. 그리고 일왕의 패전 선언에 의해 한반도는 일제강점기를 끝내고 해방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일제 해방 이후 독립운동가들이 대거 월북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제 해방 이후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은 독립 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거 귀국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건국위원회를 설립하여 새로운 국가를 건설 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은 소련과의 합의에 의해 한반도 남부로 들어왔고 미군정을 설립하여 대리통치를 시작하게 됩니다. 미군정은 한반도의 내부사정을 전혀 몰랐고 미군정은 치안의 목적으로 친일파들을 대거 등용하게 되는데요.



미군정은 친일파들에게 국가의 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공권력을 제공했고 이들은 다시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에 빌붙기 위해 '반공주의'를 외치며 다시 재산을 축적하기 시작했는데요.



미국으로부터 권력을 다시 되찾은 친일파들은 악덕한 인물들이었고 그들은 자신들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중국에서 활동했다는 이유 만으로 그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가기 시작했는데요.



미국에 의해 다시 권력을 잡은 친일파들의 고문과 억압에 의해 독립운동가들은 대거 월북을 시도하게 됩니다. 월북 이후 독립운동가들은 김일성이 조직한 건국위원회에 합류하거나 재야 생활을 한 후 생을 마감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은 '김원봉'으로 '김원봉'은 '의열단'의 단장으로 독립운동사에서 절대로 빼면 안되는 존재라고 합니다. 김원봉이 실제 월북한 이유에 대해 공개가 된적이 있었는데 김원봉이 월북한 이유는 '권력을 잡은 친일파들의 억암'을 이기지 못하고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일생을 지켜 본 한 독립운동가는 '김원봉'이 월북하고도 자신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일제 해방 이후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월북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친일파'라고 하는 악질집단이 권력을 다시 잡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근대사를 보면 참 아픈 역사가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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