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수비수가 손흥민에게 반칙을 했는데도 경고도 주지 않은 심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인 스웨덴과의 경기는 0-1로 쓰라린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스웨덴전에서의 심판의 판단은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웨덴 수비수가 손흥민에게 반칙을 했는데도 경고도 주지 않은 심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 전 대한민국 대 스웨덴 과의 경기 전반 30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 찬스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수비수가 붙어 갑자기 팔꿈치를 들이밀었고 손흥민은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이 공을 드리블하며 돌파하는 과정에서 팔을 이용한 스웨덴 수비수에 의해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스웨덴 선수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선수에게 반칙을 선언하지 않은 주심에게 손흥민은 항의하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주심은 본체 만체하고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는데요.

스웨덴 축구대표팀은 경기 내내 손흥민을 전담마크했고 심지어 팔을 이용하는 등 반칙을 동원했습니다. 이 것을 본 지상파 3사 해설위원들은 분노했고 스웨덴 수비수들의 행동은 '반드시 경고를 줬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 스웨덴 러시아 월드컵 F조 경기에서 심판들은 경기 도중 대한민국측의 파울은 지체없이 경고를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스웨덴전 경기를 본 입장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혔다면 경기의 흐름을 대한민국으로 가져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앞으로 멕시코전과 독일전이 있는 만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철저한 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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