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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때문에 이웃주민을 트랙터로 들이밀어버린 농부

똥베이런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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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13 지방선거 이후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한 농부가 이웃주민을 트랙터로 들이밀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웃주민을 트랙터로 들이밀어버린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당시 지방자치단체장 대부분이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 되었습니다. 하지만 6.13 지방선거 이후 페이스북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글이 하나 게시되는데요. 게시글의 내용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남 함원군 철원읍의 한 농지에서 아버지가 트랙터에 들이받혀 병원에서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는 글의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6,13 지방선거 이후 선거 결과에 대해 글을 올린 사람의 아버지는 평소 이웃주민과 농로 사용을 두고 자주 말 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글쓴이의 아버지는 이웃주민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농지 끝으로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글쓴이의 아버지가 농지 끝으로 올라오자 이웃주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라도 XX 다 죽여버리겠다'며 트랙터로 글쓴이의 아버지를 들이박아버렸다고 합니다. 당시 글쓴이의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트랙터로 아버지를 들이받은 이웃주민은 술에 취한 상태로 트랙터의 운전대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웃주민은 트랙터로 사람을 들이박아 119에 사람이 실려가는데도 불구하고 '왜 119 응급차에 실려가는지 모르겠다'며 뻔뻔하게 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행동 역시 국민들을 분노에 사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의 어머니는 사건 발생 이후 출동한 경찰에게 저 사람이 술에 취해 트랙터 운전대를 잡고 들이박았다고 음주측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트랙터는 교통법규상 음주측정 대상이 아니라며 음주측정을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경찰은 사건 현장에 대한 사진을 단 한장도 찍어가지 않았으며 사건을 교통계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보통 국민들이 보았을 때 가해자를 구속해 수사를 해야하는 강력범죄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 뉴스와 지상파 뉴스에서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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