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냉면을 주문하면서 '평점 1점'을 준 어느 외국인의 후기

여름철만 다가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을 배달시켜먹고는 합니다. 또한 한국은 배달문화가 너무나 잘 되어있어 수 많은 사람들이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배달시켜먹는데요. 계속 냉면을 주문하면서 '평점 1점'을 준 어느 외국인의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 외국인이 어느 날, 한 음식점에 냉면을 시키고 냉면이 도착한 후에는 배달 어플에 해당 음식점의 후기를 남겼다고 합니다. 이 외국인은 최초 배달을 받았을 당시 배달 어플에 해당 음식점에 대한 평가를 1점을 남기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내용을 영어로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이 외국인은 해당 음식점에 '평점 1점'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배달어플을 이용해 냉면을 시켜먹었다고 하는데요. 냉면을 배달받은 이 외국인은 다시 배달어플에 별점 2점을 남기면서 해당 음식점에 대한 불만을 영어로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다시 외국인은 해당 음식점에 냉면을 시켰고 이번에도 역시 배달 온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사진과 함께 불만을 배달어플에 적어놨다고 합니다. 특히 3번 째 배달에는 화가났는지 영어로 욕까지 써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화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외국인은 악플을 달았던 해당 음식점에 배달 어플을 이용해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음식점의 사장님은 해당 외국인의 코멘트를 달았고 '악플을 달면서 맨날 주문하는 이유가 뭔가요?'라고 답변을 달았다고 하는데요.

사장님이 배달 어플에 코멘트를 단 후 다시 또 외국인은 해당 음식점에 배달 어플을 이용해 냉면을 배달시켰습니다. 그런데 냉면이 배달 온 것에 만족했는지 별점 5개와 함께 러시아어로 뭐라고 막 적어놨다고 합니다. 해당 음식점의 사장님 역시 뭐라고 적어놨는지 궁금했고 만족하셨나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고 합니다. 해당 음식점의 사장님은 외국인이 적은 것을 번역기를 통해 해석한 것같고 답글을 남긴 것 같은데요.

별점 1점을 주면서 냉면을 시키던 외국인은 별점 5점과 칭찬의 글과 함께 유유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 이 외국인의 행동을 보아하니 러시아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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